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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컵

안녕하세요, 여러분! 먹선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손에 넣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불길을 담아낸 신제품,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면은 단지 맛있는 것이 아니라 입 안에서 불꽃 향연을 연출하는, 그야말로 "화끈한" 매운맛의 볶음면입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의 첫인상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디자인

교촌치킨 주문하면서 같이 배달을 받았습니다. 치킨을 먹을 당시 같이 먹을 생각을 못 했네요. 하하하 교촌치킨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정말 매운 불맛에 기름진 치킨이 자동으로 연상이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품 포장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붉은 색상이 주를 이루며, 한눈에 볼 때부터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뚜껑

용기 뚜껑을 살펴 보면 뜯는 곳이 3곳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물을 넣으면서 뚜껑을 반쯤 개봉한 후, 다시 뚜껑을 닫아 면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때, 뚜껑이 열리지 않게 세 곳에서 잡는 역할을 해줍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물구멍

일반적인 컵라면과 다르게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용기는 뚜껑을 열지 않고도 뜨거운 물을 버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라면이 아니고 비빔면이기 떄문에 마른 면을 익히고 남은 뜨거운 물은 버립니다. 이때 뚜껑을 열지 않고도 버릴 수 있도록 뚜껑에 구멍이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콕콕콕 뚫어주면 안전하게 뜨거운 물을 버릴 수 있지요. 면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너무 크게 뚫으면 안되겠지요.

간단한 조리 방법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의 첫인상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뚜껑을 개봉 후 면만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5분동안 뚜껑을 닫고 기다립니다.

뚜껑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구멍으로 물이 나오도록 따라내 줍니다.

동봉된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신나게 비벼 먹으면 됩니다.

화끈한 매운맛 소스, 청양 홍고추의 힘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소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소스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볶음면의 시크릿인데요. 청양 홍고추를 사용해서 만든 소스는 진짜 입 안에서 불을 키듯 맵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시는 것도 충분히 그 맛을 상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조리 과정에서 뜨거운 물을 용기에 부을 때, 꼭 스프는 꺼내주셔야 합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물구멍

용기에 보이는 구멍입니다. 젓가락으로 이 부분을 콕 눌러주면 쉽게 구멍이 뚤립니다. 뜨거운 물이 배수되는 구멍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물 버리기 쉬움

물을 버릴 때 구멍으로 따라내니, 참 편리합니다. 용기 디자인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굿 아이디어! 조리가 한결 간단해져 편리함까지 선사합니다.

소스 넣기

스프가 두 종류 입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스프가 바로 핵 매움을 선사할 청양고추 소스입니다. 사진만 봐도 입안이 얼얼해집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완성

아주 잘 비벼줘야 합니다. 5분동안 불린 면이 촉촉하네요. 면과 소스가 잘 섞여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비비기

파워 젓가락질 부스터 작동입니다. 이 당시에 얼른 먹고 싶어서 젓가락질이 빨랐던거 같습니다. 매운 소스이기 때문에 소스가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비벼줍니다. 물이 살짝 있는 상태라 부드럽게 소스와 면이 비벼져 어럽지 않았습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

후레이크도 뿌려줍니다. 후레이크는 김가루와 고소한 깨가 대부분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일품이라고 자부합니다. 맵기로 최강은 아니고 입 안에 넣자마자 입안이 얼얼해지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매운 맛은 중독이 되는거 아시죠? 그리고 교촌 허니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팁까지 드립니다.

개인적 평가와 추천사항: 강렬한 맛,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주의점

먼저 맛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 볶음면은 그야말로 "화끈한" 매운맛의 향연입니다. 청양 홍고추를 사용한 소스는 입 안에서 불을 키듯이 당신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사실상 이 볶음면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엄청난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의 포장 디자인은 간결하고 세련되어 있습니다. 붉은 색상이 주를 이루어 한눈에 봤을 때 그 매력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조리 방법도 간편합니다.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용기 디자인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뜨거운 물을 버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조리가 한결 간단해져 편리함까지 선사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제품의 매움을 좋아할 것 같진 않습니다. 약간의 주의사항으로, 만약 매운 음식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교촌레드 시크릿 볶음면'은 그 짜릿한 맛과 편리함으로 인해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 극강의 매움 때문에,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